[Essential but Special]
White denim trouser
(1color / S,M,L size)
Color : Off White
Size : S,M,L
Fabric Composition : Cotton 100
*선제작 제품으로 수량 소진시 주문 마감됩니다.
*주문하시기전 최대한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편안하게 문의주세요. 또한 같은 사이즈라도
개인의 신체 스펙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점 참고드리며 가지고있는 옷으로
최대한 비교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Product Details]
- 프리미엄 터키산 고밀도 코튼원단
- 중량감있는 탄탄한 소재
- 레귤러 핏의 세미 부츠컷(밑단에서 아주살짝 퍼짐)
- 바이오워싱처리로 부드럽고 쾌적한 터칭
- YKK지퍼 및 고급면 소재의 주머니 안감
- 하이퀄리티 전문 데님공장에서 봉제
- 모델은 169cm로 평소 27-28 사이즈를 입었으며
M SIZE 편안하게 착용하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제가 처음보여드리는 데님이죠.
항상 데님류를 해보고 싶었던 이유는
진짜 딱 하나에요.
맘에 딱 드는 데님을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웠던거죠.
뭔가 디자인이 맘에들면 색상이 아쉽다거나
아님 막 허벅지 부분에 요상한 워싱들어가서
절레절레하거나 길이가 맘에 안들거나
밑단 그냥 풀려있는
디자인이거나 등등 뭐 수없이 많네요.
사실 데님 뭐 몇번 수정하면 나오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거죠. 아마 제 인스타 유심히
지켜봐주셨던 분들은 아실테지만
제가 처음에 화이트데님이랑
청데님 두가지 준비하려고 했었거든요.
진행하면서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서
(뭔가 제가 원하는대로 안나와서요)
청데님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화이트에 올인
그런데도 지금에서야 보여드릴 수 있게되었어요.
이번 데님은 호불호없이 깔끔한 워싱으로
뭐 어디하나 튀거나 거슬리지 않습니다.
슬림해서 딱 붙는 디자인이 아닌
약간 여유있는 레귤러 핏의 롱한 기장감입니다.
일자핏으로 내려가다 과하지 않게 밑단에서
살짝 퍼지는 라인으로 로퍼나 플랫한 슈즈에
짧지않게 발등위로 떨어지는 느낌으로 입고싶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화이트 데님의 진가는
가을과 겨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을에는 자켓은 물론이고
벌키하면서도 약간 오버핏 느낌나는
니트 또는 캐시미어 소재로 된 슬림핏 라운드넥에
받쳐입고 싶었고. 겨울에는 좀더 화이트톤으로
밝으면서도 뉴트럴톤으로 부드럽게 입으면
더 부티나보이거든요.
제가 그런걸 고려해서 기획했기 때문에
아마 받아보시면 좀 더운 날씨때인지라
앗 좀 두께감이 있네.. 라고 느끼실 수 있는데
사계절용으로 생각했을땐 그정도의 두께감이 좋아요.
탄탄하고 단단해보이는. 그리고 한여름에는 두께가
얇고 두껍고를 떠나서 그냥 뭐든 걸치고 있는건
다 덥다라고 생각하는 주의인지라..
우리 한여름에만 데님입을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크게 개의치마세요
전통적인 데님 느낌을 좀 벗어나 입었을때
딱 떨어지는 느낌의 트라우져 느낌이 나면
좋겠다 싶어 데님의 특징인 앞주머니에
금속으로 된 작은 원형 장식인 리벳을 제거하고
뒷허리라인의 레더패치도 과감하게 생략했죠.
그리고 앞 중심선에 레직기 주름을 잡아
다리가 길어보이고 슬림한 실루엣으로
연출될 수 있도록했구요.
(레직기 주름은 보통 옷의 완성 단계에서
고압스팀으로 선을 잡는거라 고정되어 있는건 아니에요
세탁기 사용시(물세탁) 주름이 펴질 수 있으니
만약 레직기 주름이 있는걸 선호하시면 세탁시
드라이크리닝을 권해드립니다.)
데님도 원단이 정말 다양한데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원단은 프리미엄 터키산의
코튼 100% 넌스트레치 원단입니다.
고밀도 트윌조직으로 중량감 있고 탄탄한
특징이 있으며 바이오워싱 과정을 통해
뻣뻣하기 보다는 부드럽고 쾌적한 촉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데님이라고 봉제와 부자재 날림으로
하지않아요.. 봉제 또한 하이엔드브랜드 핸들링하는
전문 데님공장에서 작업하였고
언제나처럼 YKK지퍼 및 주머니 내부안감
실까지 모두 고급스럽고 내구성 강한 부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우선 저희 코듀로이 팬츠 잘 맞으셨던
분들은 동일사이즈로 선택해주시구요
S(25-26) ,M(27-28), L(29-30)
기준으로 안내드립다.
모델은 169cm 골반이 넓고 납작한 체형으로
M사이즈 여유있게 잘 맞았습니다.
S사이즈도 들어가기는 하지만
진짜 꽈아아아아아아악 잠궈입어서
틈이 없는정도라 촬영도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